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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 아취 - 토부침향 힐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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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arlife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406회 작성일 22-07-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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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들은 향을 피우며 아취(雅趣, 고아한 정취)의 품격을 더했다.


향기가 과하거나 연기 진한 향은 오히려 좋은 분위기를 크게 떨어뜨린다.

분위기를 살려줄 심오하고 미묘하면서도, 향과 기운이 맑고, 잡연기가 적은 향을 피워야 좋다.


향의 맛과 기운이 주변 공간의 기운을 맑게 도와주고 아취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면 두말할 나위없다.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최고의 아취향으로 그들은 ‘침향’을 선택했다.


한껏 폼 잡으며 읊은 그 시절의 시구(詩句) 하나를 옮겨본다.

밤은 깊고 인적은 고요한데, 밝은 달이 처마를 비춰온다.

가향 깊은 침향(沈香)을 피워 놓고 옛 곡조를 연주하면,

그 운치가 복희(伏羲)시대 사람과 그 어찌 다르겠는가

밝은 달빛 가득한 고즈넉한 밤에 침향 한자루를 피우고, 피어오르는 침향의 향연과 향취에 거문고 가락을 얹고 있는 시골 선비의 유유자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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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침향힐링센터’에도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잠시 문명의 혜택을 내려놓는다.

침향 한자루를 사르고 보이차를 우리며, 그 시절 시골선비의 마음이 되어본다.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 모든 것이 평화롭다.


고운 울님이시여~

오늘도 마저 행복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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