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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공지 Notice
aarlife 작성일 11-02 719
침향 힐링 이해하기 
본문내용

향기의 세상 속에 침향의 세계는 어떤 건가요?

다양한 향기의 세상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침향은 자신만의 절대 영역을 만들고 자신의 세계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침 향은 왕이나 황제만이 누릴 수 있는 절대 권력자들의 영물로, 절대자의 향기로서 자리매김하며 자신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가치와 오묘한 천상향기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여 오다가 지금에 이르러 귀족들의 향도문화로 안착을 한 듯 보입니다.

향기의 세상이 있으려면 다양한 향기가 존재해야 하고, 그 각각의 향기를 구분하고 감별해내는 정보처리 기관이 있어야 하는데, 동물의 감각기관 중에는 후각기관이 그 역할을 합니 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후각기관으로 냄새를 맡는 코만 을 생각하고 있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오류가 있습니다.

후각기관은 향기를 하나하나를 섬세히 구분하고 분별하여 기억해야 하기에 상당히 예민하게 발달해야 합니다.

1차적으 로 외부 향기와 반응하여 세포 기능에 변화를 일으키는 후각 수용체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사람의 경우에는 코뿐만 아 니라 피부, 근육, 폐, 전립샘 등에 무려 400여 개의 후각수용 체가 있으며, 이러한 후각수용체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는 인체 유전자의 무려 3%에 달합니다.

신호를 전달하는 화학감각에도 밀접하게 관여하여 ‘화학 242 수용체(chemoreceptor)’라고도 불리는 후각수용체(olfactory receptor)의 후각기관은 맛이라고 느끼는 감각의 90%마저도 구별해 내며 우리에게 향기의 세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린 향기 의 세상에서 각각의 향기는 인체의 감정과 기억을 관장하는 변연계에 닿아 좋고 나쁨, 호감과 비호감의 감정으로도 구분 되며 저마다 특성으로 향기의 세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향기의 세계는 어쩌면 각각의 향기가 스 스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간 것이라고 하기보다 사람들에 의해 구분되어졌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하지만 침 향의 세계는 침향의 향기가 ‘오묘하다’고 표현한 것만으로도 다른 향기의 세계와 비교를 거부하는, 차원이 다른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오묘(奧妙)하다는 말의 한자어에 서 찾아볼 수 있는데, 기이하거나 특별히 생기거나 보통을 초 월하는 일체를 지칭하는 한자어 묘(妙)에 깊을 ‘오’가 붙어 오 묘(奧妙)가 되면, 어떤 물체에서의 묘함을 떠나 뜻이나 생각이 아주 깊이 숨어 있는 이치의 의미를 담게 되기 때문입니다.

침향의 향기는 사람 사는 세상에는 없는, 하늘의 향기라는 의미로 ‘천상의 향기’라고도 불리며 절대자의 향기로서 자리 매김하여 왔습니다.

침향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가치와 오묘한 천상향기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여 오다가 귀족들의 향도문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렇듯 침향의 향기는 오랜 세월 동안 세상과 함께하면서 오묘한 향기로 주변에 긍정적 에너지를 고루 나눠주고, 소유 자나 자신의 품격을 스스로 높여가며 자신의 세계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기운을 향기로 발산하며 영약으로도, 최고의 향으로도 인 정받으며 사기나 악기까지 막아주는 영물로서의 침향, 그리고 침향 향기의 세계는 가히 오묘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기 싫은 것이 있으면 눈을 감으면 되고, 듣기 싫은 것이 있으면 귀를 막으면 되지만, 호흡은 참으려 해도 참을 수 없 습니다.

따라서 한 공간에서 함께 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상 대의 향기를 맡게 됩니다.

이때에 우리의 기억 저편에 저장되 어 있는 향기의 호감도가 작동하게 되어 향기로서 상대를 판 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냄새를 지배하는 자가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게 된다.’는 말에 새삼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우리는 어렴풋이 귀족들 향놀이 문화인 향도의 중심에 침 향 향기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과연, 그렇게만 침향 향기의 세계를 치부할 수 있을는지요?

침향 향기의 세계는 어느 특정인에게만 열려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정화하 고, 주변을 사랑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하려는

우리 모두의 문화,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Culture’인 것입니다.

공지 Notice
aarlife 작성일 10-19 745
침향 힐링 이해하기 
본문내용

침향 향기가 자신을 비추는 품격이 되어 타인들에게 이로움으로 기억되기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지치고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필요성은 아무리 말을 해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여러 기관 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힐링 방법’을 알려주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시간과 공간이 허락하지 않으니 그 또한 따라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 어떤 방향에서 힐링에 대한 접근을 하여야 할까? 


과학적인 연구에서 밝혀진 후각과 향기의 관점에서 ‘힐링’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다.


2001년 미국 헤르츠(Rachel Herz)박사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사진과 특정 냄새를 함께 제시하고 나서 나중에는 사진을 빼고 냄새만 맡게 하는 실험에서, 사진을 보았을 때보다 냄새를 맡게 하였을 때가 과거의 느낌을 훨씬 더 잘 기억한다고 했다.


2009년 이스라엘 야라 예슈런(Yeshurun) 박사는 특정 대상이나 사물, 상황에서 느낀 냄새가 뇌에 각인되어 있다가 나중에 이와 같은 냄새를 맡게 되면 그 때 느꼈던 감정을 선명하게 기억해내기도 하고, 그 냄새를 통해서 기억나지 않았던 추억까지도 되찾을 수도 있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냄새(향기)를 통한 후각 기억은 유전까지 된다고 한다. 이는 인류가 진화되면서 생존을 위한 먹거리(열매와 풀뿌리 등)를 구분하고 위험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발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사람의 기억은 단기 기억인 시각과 청각보다 장기 기억인 후각에서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숲 속의 싱그런 숲향기나 빵집의 달콤고소한 빵냄새와 같이 자연과 공간 모두 고유한 향기를 지니고 있듯이 소싯적 엄마의 냄새처럼 각각의 사람에게도 고유의 향기가 있다.


사람의 고유 향기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의 향기가 있는가 하면, 일터에서 베인 공간의 향취도 있고 가끔 뒤를 한번 힐끔 돌아볼 정도로 아주 좋은 향을 풍기는 사람도 있으며, 여름 지하철이나 밀폐된 엘리베이터와 같이 막힌 공간에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냄새를 피우는 사람도 있다. 


생각해 보니, 이렇게 그 상황과 느낌까지도 기억되는 순간순간들의 경우는 향(냄새)이 함께 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이제, 이렇게 밝혀진 후각과 향기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힐링’에 대한 접근해 본다.

이왕이면, 오랜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향 중의 향, 향의 왕’으로 꼽는 천년 향기 ‘침향’에 맞춰본다.


침향은 천년동안 왕들의 나무로 알려져 왔으며, 천상의 향을 품은 구사일생의 명약으로 먹어서도, 피워서도, 몸에 지녀서도 몸과 맘이 힐링되는 진귀한 영물로 칭송을 받아왔다. 


또한, 침향의 의학적 효능 효과에 대해서는 『동의보감』, 『임원경제지』, 『본초강목』, 외에도 다수의 고전 의학서에 수록되었을 뿐 아니라 최근 많은 국제학회 연구논문에서도 침향의 유효한 성분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천년 향기를 지닌 침향의 수승화강 약리작용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바른 침향은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잔잔하게 열어주어 온몸을 편하게 도와준다.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는 은은한 침향의 기운을 ‘토부 침향차’로, 알싸한 침향의 에너지를 ‘토부침향단’으로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침향 선향과 침향 훈증’을 통해 침향의 이로움을 호흡으로 듣도록 구성하였다.


심신의 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침향으로의 새로운 시도, 쉼길 찾은 토부침향 힐링센터에서 침향의 기운으로 숨길 맘길을 열고 활력마저 돋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기운을 담은 침향의 향연과 더불어 멋진 나날을 보냈으면 하며, 당신에게서 나는 침향 향기가 자신을 비추는 품격이 되어 타인들에게 이로움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


토부 침향 힐링센터 -

공지 Notice
aarlife 작성일 08-17 567
힐링 이벤트 
본문내용

[토부 침향 수제차 월회원권 안내] 


* 국내 유일의 토부 수제 침향차 입니다.


* Only 침향  100% 침향차입니다.

 

* 꾸준하게 3개월 드셔 보시고  몸의 변화를 직접 느껴보세요!




1박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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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침향차'여서 차의 맛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제품은 매월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제품 특성 상 환불이 불가합니다.


 


공지 Notice
aarlife 작성일 01-25 1531
특별한 날 
본문내용


- 침향 향들음 프로젝트 -


침향 향들음은 단순히 침향의 오묘한 천년향기 만을 맡는 것이 아니랍니다.


침향은 침향 본연의 항염,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성질과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의 우수한 약리적 영양학적 기능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그 효과를 인정받아 적용되고 있으며, 침향 존재의 역사적 배경과 희귀성에서 오는 물질적 가치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되어 다양한 쓰임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 들어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침향의 특별함은 바로 '침향 향들음'이 아닐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금의 세상은 누구나 할 것없이 무력감에서 오는 불안과 절망, 허탈과 분노 등으로 피폐한 혼돈의 지구촌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팽배해진 불안정의 엔트로피 속에 대부분은 너나 할 것없이 자신의 소중한 1년의 인생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추적추적 비틀대며 걸어가는 이 시간들이 빛이 없이 꽉막힌 암흑동굴이 아니라 어둡지만 곧다시 빛을 만날 수 있는 조금긴 터널이란 걸 우린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닥친 지금의 현실이 걱정은 되지만,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빠르게 확산되며 눈 앞에서 설치는 코로나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들 마음 속에 자리잡아 가는 치명적인 '마음닫힘 바이러스'의 형성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황폐하게 만드는 '마음닫힘 바이러스'


어쩌면 이러한 '마음닫힘 바이러스'가 코로나보다 더 오랫동안 우리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마음닫힘 바이러스'를 처치할 명약은 무엇일까요?


'침향 향들음'이 '마음닫힘 바이러스'를 다스릴 묘책이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현실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도 서로의 연대를 확인하고, 스스로를 정화하며서도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침향 향들음'의 릴레이 프로젝트를 제안해봅니다. 


'침향 향들음'으로 균형잡힌 건강한 삶을 도모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서로의 정신건강 지킴이가 되어 줍시다.

몸을 치료하는 바이러스 백신은 전문가들에게 맡이고, 마음 바이러스로 인해 닫혀가는 우리의 마음에 면역력을 길러 치유되도록 하는 '마음열림 백신'을 우리가 만들어 봅시다.


'침향 향들음'이 낯선 만큼, '침향 향들음 릴레이 프로젝트'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심신의 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체험으로, 이 시기도 재미있고 살 맛 나는 인생으로 함께 만들어 봅시다!


여러분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오늘도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행~~♡



42
aarlife 작성일 05-30 35
침향 힐링 이해하기 
본문내용



- 침향 향기 빈바람 타고 -

 

하늘땅 역사 모두 담은 오랜 인고의 시간

나무와 흙 빚어 깊어진 짙은 검은빛 정령

 

고운 햇살 신선한 바람으로 기지개를 펴고

새들 울음소리 시냇물 숲속 내음을 담는다.

 

천년 시간 아스라이 묵힌 침향 맑은 기운

천상의 향기랄까, 고요한 봄날의 미소랄까.

 

가슴 안아 편안하게, 지친 마음 위로하고

처진 기운 북돋우며 세상 아픔 씻어 주네.

 

아주 먼 그 때부터 이롭게 쓰인 침향향기

지난 세월 여운마저 비우라고 비우라하네.

 

침향 향기 은은히 빈바람 타고 흐르는 밤

포르르 찻물 끓는 소리 홀로 가슴에 인다.



41
aarlife 작성일 05-26 16
힐링센터 이야기 
본문내용

침향 힐링카페, 소중한 체험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이 얼마 전에 선언되었지만, 우리는 언젠가부터 이미 코로나를 잊은 듯 예전처럼 왁자지껄 분주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못 가졌던 각종 모임이나 퇴근 후의 술자리, 수다떨기로 온몸 세포가 꿈틀꿈틀 다시 살아난 듯싶다.

 

온통 지뢰밭처럼 날카롭고 예민하게 굴던 뇌와 피부의 신경세포들도 어느덧 분주하고 복잡한 공간 속에서의 호호깔깔 두런거림에 점차 무뎌져서 별 반응을 하지 않는다.

 

가끔 몸이 무거워지고 피곤이 엄습하면, 조금 쉬어야지 하는 생각도 없이 그냥 가만히 멍때리며 있기도 한다. 무언가 심각해지고 있음이 분명한데, 나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참의 시간을 보낸다.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그렇게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환경을 바꾸지 않은 현실 공간에서는 작은 변화조차 주기가 쉽지 않다.

주섬주섬 폰을 들고 가까운 쉴 곳과 쉴 거리를 찾아본다.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어렵사리 토부침향 힐링센터란 곳을 찾아간다.

차를 마시며 수다 떠는 여느 카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입구에서부터 오묘한 향기가 은은히 느껴진다 했더니, 이 향기가 바로 말로만 듣던 왕들의 향기라 불린 천년 침향 향기란다.

 

토부침향 힐링센터에서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배려하여 자신만의 아담한 공간이 주어지고, 이어서 오리지날 침향의 기운을 향기로도, 음용차로도, 영약같은 단으로도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침향 힐링체험이 진행된다.

 

혼란스런 사람세상에서 잠시 휴식여행을 떠나온 듯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 낯설기도 하지만, 이내 긴장이 완화되고 몸이 이완되면서 나 홀로 여유로이 침향 고유의 향기에 흠뻑 젖어든다.

 

나를 나답게 만들며 마음에 안정을 불어넣는 침향차 한 잔!

은은한 치유 향기 가득한 홀로 공간에서 침향차 한잔을 더하며 새로운 경험을 확장해본다.

 

침향차 한 잔의 여유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다니...

언제나 차분하게 대처하는 비결을 찾는다면, 바로 침향차 한 잔이 아닐까싶다.

 

요즘 들어 부쩍 컨디션이 별로다. 이참에 비치된 혈압기로 혈압을 재어 몸상태를 체크해본다. ~~~ 제법 높게 나온다. 그럴 줄 알았다.

 

침향 힐링체험 프로그램 중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할 정도여서 마치 영약 같다라고 불리는 영롱한 금색 빛깔의 금옷을 입은 토부침향단도 먹을 수 있다.

기존의 흔한 침향환과 달리 생김새부터 위압감을 주는 묘한 기운이 느껴진다.

 

예전 어르신들 말씀하신 귀한 약은 입에서 침으로 녹여 먹어라란 말이 생각나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어본다. 묘한 맛이다. 침향이 영약으로 5가지 맛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뭔지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묘하다! 잠깐임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릴렉스 된다.

 

이제 편안히 누워서 쉬고 싶어진다. 휴대폰을 끄고 비치된 세라젬에 누워 오롯이 휴식을 위한 쉼을 청하니, 스르르 잠이 몰려온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조금씩 신경이 예민해지고 매사 긴장의 연속인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몸이 무뎌졌다고 해야 할까? 평소 잠을 제대로 못 잤었는데, 모처럼 꿀잠을 잘 수 있었다.

 

조금의 다름으로 이렇게 편안함을 느낄 줄이야!

 

혼자서나 여럿이서나 모임을 갖고 찾는 곳들이 다 거기가 거기고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기분으로 찾은 곳이라서인지 토부침향 힐링센터의 힐링체험은 참 즐겁고 유익했던 것 같다.

 

다들 한번쯤 시간 내어 들려보라고 권하고 싶다!

 

지금의 지구공기를 공유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모두, ~ 건강 충만한 나날 되기를 소원해본다.

40
aarlife 작성일 04-13 150
침향 힐링 이해하기 
본문내용

하늘 향기 침향(沈香)


향(香)의 제왕, 만약(萬藥)의 왕이란 칭호를 받는 침향, 예전이었다면 감히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비스런 존재 ‘침향!’


황제나 왕의 전리품으로 고위관료나 귀족들의 사치품으로, 그들만의 세월 속에 묻혀 있었을 법하던 ‘침향’이 이젠 TV 방송이니 신문 등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도 약재를 다루는 사람이나 건강식품을 만드는 사람에게서 침향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젠체하는 호사가들의 입담에는 침향이 더욱 신비로운 물질로 회자되어 ‘침향은 천년을 산다, 침향은 금보다 비싸다, 침향은 귀해서 구할 수 없다, 물에 가라앉아야 침향이다, 오묘한 침향의 향기에 눈물이 날 정도다, 대부분의 침향이 가짜다, 침향이 들어가야 공진단의 효과가 좋아진다.’는 등의 실제와 거짓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소문이 무성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침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서인지 신비의 물질 ‘침향’에 대해 물어 오시는 분도 많으십니다.


이에 ‘토부침향 과학연구팀’과 공조하여 침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기 위한 방편으로 그동안 침향 관련하여 발췌했던 다양한 정보와 실험 내용을 중심으로 침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비로운 침향을 만나보기에 앞서 ‘토부침향 과학연구팀’에서 바라보는 토부에 담긴 침향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부 침향에서 토부(土部)에는 ‘약으로 쓰는 흙’이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침향에 약으로 쓰는 흙이란 ‘토부’의 의미를 부여한 것은 침향이 천년의 세월 동안 흙속에서 땅의 정기인 지기(地氣)를 축적하며 서서히 최고의 영약으로 숙성되어 지금 우리 곁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 ‘탕액편’ ‘흙에서 만물이 탄생하므로 약물의 순서 중 물에 이어 두 번째에 놓는다.’ 라고 하는 ‘土爲萬物之母故以土次之(토이만물지모고이토차지)’에서와 같이 흙은 중요한 약재이며, 토부(土部)에는 ‘약으로 쓰는 흙’이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좋은 황토와 같이 색깔 있는 흙, 가마솥 밑의 아궁이 바닥의 흙이나 대장간 아궁이에 있는 재, 서까래 위의 먼지나 벽에서 긁어낸 벽토, 우물 밑의 모래와 동식물로부터 얻은 흙까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모두 훌륭한 약재가 됩니다.


토부 침향에서 토부에는 ‘심히 좋았더라.’ 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토부 침향의 토부에는 히브리어 ‘בוט)토부)’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존귀한 존재로 지켜 세워주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시켜 주니 심히 좋았더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의 풍요로움 속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과 괴리감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이 피폐해지는 작금의 시절에 스스로를 존귀한 존재로, 스스로의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늘 향기 ‘침향’은 기사회생의 약으로, 천년향기 담은 향 중의 향으로, 왕들이 항시 지니고 섭취하는 식품으로, 그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천연 공예품의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고 있으니 어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침향에게 묻고, 침향에게서 듣는다.’에서도 각각 두 가지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침향에 묻는다’에는 침향에 대한 궁금한 점을 ‘침향에게 물어 본다.’라는 의미와 ‘하늘 향기 침향에 나의 마음을 묻어 띄운다.’ 라는 두 의미를 담았습니다.


‘침향에게서 듣는다’에는 침향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고 ‘침향의 대답을 듣는다.’라는 의미와 향도의 문향(聞香)에서 한자어 들을 문(聞)의 ‘듣다’ 의미로 ‘침향의 천년향기를 몸으로 느끼고 채운다.’ 라는 두 의미를 담아보았습니다.

39
aarlife 작성일 12-19 358
힐링센터 이야기 
본문내용


 

한 세기를 풍미한 향수의 아이콘 샤넬 NO5!


‘샤넬 NO5’에는 어떤 비결이 있기에 이러한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샤넬 NO5의 성공 비결을 섹스 심벌의 상징 마릴린 먼로가 ‘난 잠옷 대신 넘버5를 입어요.’ 라며, 잠자리에 들기 전 ‘샤넬 NO5’ 향수 몇 방울만 몸에 걸친다는 말 때문에 대박을 친 것이라 한다.


과연, ‘마릴린 먼로가 잠옷 대신 입은 샤넬 NO5’ 외에 또 다른 이유는 없었을까?


일부 조향사(여러 향료를 섞어 새로운 향을 만들거나 제품에 향을 덧입히는 향 전문가)들과 과학자, 향수 전문가는 향 중에 최고의 향으로 인정받아온 ‘침향’이 샤넬 NO5에 함유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말하기도 한다. 


침향은 수천년 세월동안 왕들의 전유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며, 그 가격 또한 1kg에 억대를 호가하는 값비싼 원료이기에, 이러한 귀한 침향을 향수의 원료로 사용한다는 것은 언감생심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가의 귀한 침향의 향기 에너지를 ‘샤넬 NO5’에 담았다고 하니, 그렇기에 ‘샤넬 NO5’이구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샤넬 NO5의 향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왠지 샤넬 NO5에서는 어머니에게서 나는 냄새와 같은 향이 나는 것 같다’고도 하는데, 이는 아마도 주변 물질을 조화롭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는 침향이 샤넬 NO5의 강한 비누향과 장미향을 조화롭게 만들어 주어서 가능할 수 있지 않았을까 말하기도 한다.


한편, 오리지날 침향의 나라 베트남에서는 침향의 향에 대한 평가를 하여 침향의 기준을 정하기도 한다. 침향 최고전문가 중 한 사람은 최고의 침향을 정하는 기준으로 ‘엄마의 향과 같은 젖내가 벤 침향’을 꼽는다고 한다.


엄마의 향기를 벤 침향과, 어머니에게서 나는 냄새와 같은 향이 나는 샤넬 NO5,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


이쯤 되니, 침향의 향기가 매우 궁금해진다.


‘신개념 침향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는 다양한 침향의 에너지를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쯤 방문하여 왕이 된 기분으로 침향의 세계를 누려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토부 침향 힐링센터 : 서울 강남구 논현로 168번지(1층), 

T: 02-573-9981

38
aarlife 작성일 12-13 713
침향 힐링 이해하기 
본문내용
 

‘토부침향 힐링센터’에서 처음으로 침향을 체험하시는 분들의 흔한 풍경은 오묘한 침향 향기에 끌려 ‘이 향기가 침향의 향기인가요?’ 하며 침향 향로 가까이 손바람을 일으키며 숨을 들이키는 모습이다. 이러한 몸의 반응은 긍정의 침향 에너지가 코를 통해 느껴져서, 숨길을 열어 깊게 들이키려는 본능이 작동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비강 호흡의 숨길을 통한 침향의 에너지 흡수 뿐 아니라 침향의 향기 에너지를 바로 뇌로 보내는 침향의 ‘향길 메카니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침향의 향기를 맡는 순간에 바로 침향 에너지가 뇌에 흡수되고 신경계에 작용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안정을 찾는다는 것이다.


침향의 향기를 맡게 되면 곧바로 긴장했던 신경들이 무장해제 되듯 몸이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복잡했던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로, 베타파나 델타파의 뇌파상태에서 침향 향기를 흡수토록 하여 뇌파가 점차 안정적인 알파파로 바뀌는 것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토부침향 힐링센터’에서 침향 체험, 침향테라피를 경험하시는 과정에서 숙면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고, 가정에 가셔서 밤에 편안하게 주무셨다는 분도 많다.


침향을 좀 더 아시는 분들의 경우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몸과 마음의 숨길과 향길을 활짝 열고 침향에너지를 오롯이 즐기는 분도 있다.


한편으론,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침향테라피 개념으로 ‘토부침향 힐링센터’를 찾는 분도 늘고 있다. 겨울철이어서인지 심혈관질환이 걱정되는 분, 혈전 제거, 뇌혈관 건강과 염증에 침향이 좋다는 방송을 보셨다며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


숨길 향길따라 침향의 긍정 에너지를 흠뻑 받는 침향테라피의 토부침향 힐링센터!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힐링을 선사하는 토부침향 3종 세트(토부 침향차, 토부침향 한자루의 향연, 침향에너지 가득한 토부 발효금갑 침향단)로 두루두루 유익함을 챙겨가세요.~


- 토부 침향 힐링센터 -

37
aarlife 작성일 12-09 377
힐링센터 이야기 
본문내용

우리 몸이 ‘폭탄돌리기 게임’과 같길 바라나요?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몸에 담아두는 것은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는 ‘폭탄돌리기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우리민족은 유교의 영향으로 감정 표현을 자제하거나 억제하는 경향이 있고,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잦은 외침과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수난기와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겪으며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이 되면서 가슴 한구석에 먹먹한 (恨)이 멍울멍울하다.

반면에 우리는 정(情)이 많아 타인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깊고 흥(興)도 많으며 가끔씩은 통도 크고 섬세하기까지도 하여서, 이러한 고난의 역사를 후손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고 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았다.


극강의 우리 한국인 DNA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불타는 교육열에 때론 냄비 근성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빨리빨리 문화로 변화와 발전을 창출하면서 세계 최빈국(1960년)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리고 세계 10위 경제국으로의 신분상승을 이끌었다.

뿐 만 아니라 우리는 음악, 영화,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부터 패션, 화장품, 음식, 관광, 무술, 산업 등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세계적 흐름의 ‘한류(韓流)’를 만들어냈다.


이 어찌 대단하지 아니한가!

우리가 이처럼 대단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어느 누구 한사람 때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정말 열심히 살아 주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을 것이고, 나보다는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경주마처럼 살아온 우리 모두의 노력 때문이리라.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부작용일까?

나름의 성취감 이면에 허전한 그 무언가가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공허함의 자리가 점점 커지면서 ‘나는 누군지?, 나는 어디에 서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건지?’ 등 이런저런 생각과 복잡한 현실 상황들이 뒤엉킨다.


그러다 보면, 원인모를 스트레스가 엄습해오고, 이따금씩 울컥 올라오는 감정들은 ‘피곤해서 그러겠지, 갱년기라 그런 건가’하며 대수롭지 않게 흘려 넘겨버린다.


물론, 웬 만한 것들은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이 된다. 하지만 순간순간 올라오는 격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쌓아두다 보면, 언젠가는 ‘뻥’ 터지게 되는 째깍째깍 ‘폭탄돌리기 게임’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우리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축적되는 헛헛함, 스트레스, 과한 욕심 등이 원인이 되어 수승화강의 균형이 무너진 것으로, 화기(火氣)가 머리와 가슴에 뭉쳐지면 화병, 불면증, 조울증, 혈관질환, 손발과 배가 차가워지는 등의 각종 질환이 시달리게 될 뿐 아니라 순간적인 화를 통제하지 못하여 불편한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치고는 참으로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로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면 잠시 잠깐 만이라도 몸과 맘이 숨을 고를 여유 정도는 주야야 하고, 더 늦기 전에 ‘폭탄돌리기 게임’을 멈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광고 말처럼 열심히 살아온 우리에게 휴식을 주는 것도 한 방편일거고, 우리 몸과 맘에 더운 기운과 차가운 기운이 원활히 잘 돌도록 수승화강을 실천하는 것도 한 방편일 것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수승화강으로 몸과 맘의 순환이 원활해지면,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어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네 성질 탓에 맘 놓고 쉬는 것도 어렵다면...,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뽀글뽀글 올라오려 할 때, 즉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의 화기를 내려 심신안정을 취해주는 황실 비방을 익혀두어 그때그때 적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그렇게 상시 사용하는 방법이 있나 싶을 텐데, 수승화강 작용이 으뜸이고 심신안정과 자양강장은 물론, 심혈관 기능까지 탁월하여 수천년 동안 황제의 황실비방으로 인정받아온 ‘침향’이 있기에 어렵지 않다고 한다. 최근 이러한 침향의 효능⋅효과가 하나둘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럼에도 침향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으로 알려지다 보니, 침향 전체의 기능을 경험하지 못하고 마치 공진단처럼 ‘환’으로 만들어진 ‘침향환’ 만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침향은 예로부터 먹어서도, 향을 맡아서도, 몸에 지녀서도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영물로 알려진 왕들의 전유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신개념 침향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 침향테라피를 통해 몸과 맘을 릴렉스하게 해준다고 하니, 침향의 기능을 고루 체험해보고 일상에 적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쉼길 찾아갔다가 숨길 트이고 왔다’고 말을 할 정도로, 화가 가라앉으니 스트레스가 줄고, 잠도 잘 자는 것 같다는 등의 좋은 경험을 하였다고 한다.


참고) 수승화강의 ‘수승’과 ‘화강’은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다.



수승 (水升)

물의 기운을 위로 올려준다는 '수승'은 인체 3대 순환계(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의 기능을 향상시켜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혈액순환이 증가하면, 저체온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

화강 (火降)

불의 기운을 아래로 내려준다는 '화강'은 근육의 이완과 대뇌의 평화 및 자율신경계 기능 촉진 등이 포함되므로 호흡량 증가로 인해 저산소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36
aarlife 작성일 11-25 393
힐링센터 이야기 
본문내용

침향과의 첫 만남, ‘일기일회(一期一會)’


얼마 전, 초로의 신사가 ‘토부 침향 힐링센터’를 찾았다. 침향 힐링공간에 가득한 침향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칠 즈음 ‘침향차’를 리필(?)해 드렸는데도 아쉬움이 남으셨는지 ‘그냥 가기가 아쉬워 그러니 침향차을 한잔 더 내줄 수 있냐’ 한다.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 침향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처음으로 하다 보니, 생각보다 좋으셨다며 그냥 공짜로 침향차를 마실 수 없다며 사례의 의미라며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이야기를 해준다.


‘기회의 신’ 카이로스는 벌거숭이로 앞 머리카락은 덥수룩하고 뒷머리는 머리카락이 없는 민머리이며, 등과 양발 뒤꿈치에 날개가 달려 있고, 양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다.


카이로스가 벌거벗은 이유는 쉽게 눈에 띠도록 하기 위함이고, 무성한 앞머리는 사람들이 기회를 만났을 때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뒷머리가 없고 날개가 달린 이유는 지나간 후에는 다시는 붙잡지 못하게 하고 빨리 사라지려는 것이고, 양손에 저울과 칼을 들고 다니는 건 기회가 나타났을 때는 저울 재듯 정확하게 판단 분별하며, 날카로운 칼로 결단을 내리라는 단호히 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가족의 생계, 일, 성공, 돈에 대한 절박함으로 열심히 살아오다 보니, 오히려 몸이 피곤하고 지쳐야만 살아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예전 같으면 지금 같은 이런 잠깐의 시간에 술한잔 더 하려했을 거란다.


이런 지난 삶으로 미련하게도 그 몇 번의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여 카이로스의 민머리조차 만져보지 못한 것 같다며, 이제는 스스로를 풍요롭게 할 인연이나 우연이라 싶으면 기회라 생각하고 그냥 잡아보려 하였다.


우연을 빙자하여 슬쩍 들려본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의 한시간 남짓의 경험에서 ‘왜 그 시절엔 이런 잠깐 쉼의 여유를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단 한 번만의 만남, 기회'라는 일기일회(一期一會)가 떠올랐다며 고맙다고 한다.


‘왜 그 시절엔 이런 잠깐 쉼의 여유를 몰랐는지...’


침향의 다양성을 처음 접하는 많은 분들을 보아 왔지만, 이와 같은 경우는 흔치 않다. 초로의 신사에 흘린 ‘왜 그 시절엔 이런 잠깐 쉼의 여유를 몰랐는지...’ 라는 말에 가슴이 먹먹하다.


‘왜 그 시절엔 이런 잠깐 쉼의 여유를 몰랐을까...’


‘그 시절에 이런 잠깐 쉼의 여유를 알았더라면...’


‘지금이라도 잠깐 쉼의 여유를...’


- 토부 침향 힐링센터 -



 
35
aarlife 작성일 11-22 745
침향 힐링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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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전유물, 침향 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토부 침향 힐링센터’


작금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 과중한 업무, 신경 쓰이는 대인관계, 이른 은퇴, 각종 시험 준비 등의 다양한 요인과 더불어 급변하는 세상과 불확실한 미래 등으로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그냥 그러려니 치부하는 것은 자칫 건강을 무너뜨리는 도미노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한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이 쌓여서 인체가 활력을 잃게 되면 점차 면역력도 약해져서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츠려져서 움직임이 더뎌지고 운동 등 건강관리에 힘쓰는 시간도 줄게 되는데, 이렇게 겨울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체력은 물론 면역력까지 저하되기 쉬우므로 귀찮더라도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 등으로 면역력과 체력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큰 일교차가 체력을 점점 허하게 만드는 것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어서, 이럴 때에는 따뜻한 기운과 양기를 채워주는 식품 등을 통해 오장육부의 기운을 강화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몸이 허약해서 면역력이 약하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 만성질환을 오랫동안 앓거나 큰 질환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과연 무엇이 있을까?


최근 ‘왕들의 보양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침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수천년을 최고의 약재로, 최고의 식품으로, 최상의 향기로 칭송받으며 왕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침향이 식약처에서 식품으로 인정을 해주면서부터 떠오르는 자양강장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며 우후죽순격으로 침향제품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식약처에서 인정하고 있는 침향의 오리지날은 베트남산 침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많은 침향의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산이라고 한다.


서울 강남에 오리지날 베트남산 침향으로 다양한 Performance로 침향플랫폼을 운영하는 ‘토부 침향 힐링센터’가 있다.


차를 마시는 예절의 다도(茶道)나 다예(茶藝)의 ‘차’문화처럼, 좋은 냄새를 가진 향의 기운인 향기(香氣)을 받아 마음을 닦는다는 뜻의 ‘향도(香道)’가 있다.


향도는 호흡을 통해 향(香)을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관찰하는 궁극의 수련법으로 향을 ‘맡는다’라고 하지 않고 향을 ‘듣는다’라고 하며 향의 깊이를 섬세하게 느껴보는 문향(聞香)을 향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는 퓨전 향문화의 개념으로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의 내면세계를 즐기며 몸과 맘을 온전히 이완시키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인 힐링공간이 주어지고, 이 힐링공간에서는 왕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침향 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궁극의 ‘침향 문향’을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온화한 ‘침향차’롤 몸을 정화하고, 세종대왕이 드셨을까 싶은 ‘토부침향단’으로 활력을 더할 수도 있다. 또한, 등이 따뜻 편안해지는 척추온열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왕들의 전유물, 침향 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바로 그 곳!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토부 침향 힐링센터’


귀한 당신을 더욱 존귀하게 모시겠습니다.~^^


- 토부 침향 힐링센터 -




 

34
aarlife 작성일 11-21 390
힐링센터 이야기 
본문내용

침향의 향기를 기억하는 뇌 – 토부 침향 힐링센터


'눈'과 '귀'에 있는 신경세포가 빛과 음파 에너지를 감지하여 전기신호로 바꿔서 뇌에 전달하면 뇌가 이 신호를 분석하여 어떤 모습인지 어떤 소리인지를 알아차리듯, 우리의 '코'도 유사한 경로로 향기(냄새)를 구분하게 된다.


즉, 호흡을 통해 코로 들어온 냄새(향기, 화학물질)가 화학감각기관(organ for chemical senses)에 감지되면, 코의 신경세포는 이를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게 되고, 뇌에서는 전달받은 향기가 어떤 향기인지 구분하게 된다.


침향의 천년 향기가 호흡 뿐 아니라 후각세포 등을 통해 대뇌번연계(Limbic system)에 신호가 전달되면, 시상하부(Hyhothalamus)와 뇌하수체(Pituitary gland)를 관장하여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게 되며, 행복호르몬 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Serotonin)과 같은 신경화학 물질의 분비에도 관여를 하게 된다. 


한편, 눈과 귀가 발달하지 못한 하등동물의 후각이 생존과 종족 유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해, 고등동물은 먹거리 찾기나 생명 위험 감지, 천적이나 동족의 구별, 종족 번식을 위한 배우자 찾기, 향수 방향제 탈취제 등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요량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에 더해, 사람의 후각기관은 뇌 속의 과거 기억까지 깨워주는 놀라운 역할까지도 하는데, 가끔 어린 시절이나 과거 기억이 떠올라 묘한 행복감을 느끼던 경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우리의 기억과 무관하게 우리 뇌에 기억되어 있던 그 시절의 향기나 그와 매우 유사한 향기에 의해 후각 자극의 신호가 뇌를 자극하여 뇌 속의 과거 기억을 깨운 것으로, 이처럼 향기로 인해 과거 기억과 감정이 떠오르는 심리학적 현상을 ‘푸루스트 현상(Proust effect)’이라 한다.


토부침향 힐링센터에서는 ‘푸루스트 현상(Proust effect)’을 침향에 접목하려는 시도의 신개념 침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감각인 후각기관에 만향의 제왕으로 칭송을 받는 천년 ‘침향의 향기’를 적용하여 후각을 긍정적으로 자극함으로서 몸과 마음을 이완토록 하여 평온함을 주고 고통으로부터도 벗어나게 해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침향의 향기(香氣)가 향의 기운이 강하여 굳이 호흡으로의 후각을 통하지 않고도 바로 뇌에 영향을 주고 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신경계를 즉시 안정화시키는 약리적인 효능이 탁월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사실이다.


침향을 피우게 되면 감정적으로 복잡한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인 베타파나 델타파가 안정적인 알파파로 바뀌게 되고, 긴장했던 신경들이 무장해제 되어 몸과 마음이 이완된다.

토부 침향 선향의 향연에 취하여 향멍에 빠져들고 침향차와 침향단으로 몸과 맘이 이완되면서 자연스레 힐링에 들어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긍정의 기억은 다른 환경에서 처해있는 상황에서도 힐링의 원인물질인 침향 선향을 한자루 사르거나 침향차를 마시거나 침향단을 섭취하여도 몸이 기억을 해낸다고 한다.


토부침향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 몸과 맘의 활력을 불어넣는 즐거운 경험을 권해본다.


 

- 토부 침향 힐링센터 -




 

33
aarlife 작성일 11-17 753
침향 힐링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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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沈香)의 산지와 산지의 중요성

 

베트남이 침향 산지라는 기록은 교주(交州, 지금의 베트남)에 꿀향기처럼 달콤알싸한 향이 나는 나무 밀향수(蜜香樹)의 줄기 속과 마디에 있는 단단하고 색이 검고 물에 가라앉는 수지 부분이 침향(沈香)이다라고 100년대 초, 교주이물지(交州異物志)에 처음 기록되어 있다.

 

이후 남주이물지(南州異物志), 남방초본상(南方草木狀), 초월지(南越志) 등에서도 침향의 산지로 베트남을 들고 있다. 그 외 많은 고서에도 침향의 주산지는 베트남이라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한약의 정의와 규격기준은 약사법시행규칙에 의해 대한민국약전과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생규)에 수록하고 있다.

 

한약규격집에서는 침향나무는 Aquilaria agallocha Roxb. (팥꽃나무과 Thymeleaceae)의 수지가 침착된 수간목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침향을 약으로 보는 베트남약전에서는 이 종(A. agallocha)A. crassna와 동일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CITES(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서는 멸종위기식물의 개념으로 Aquilaria malaccensis도 동일종으로 규정하고 있기에, CITES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침향을 수출하게 되었고, 한국은 인도네시아 Aquilaria malaccensis를 침향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식약처에 등재된 베트남 침향과 다른, 인도네시아산 침향이 우리들의 건강식품 등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

 

같은 Aquilaria 속의 침향나무라면 종이 달라져도 괜찮은 걸까?

 

참고로 아래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 침향나무를 비교한 도표를 보자.

식물학적 분류

리기다 소나무

잣나무

학명

Pinus rigida

Pinus koraiensis

식물

식물

겉씨식물

겉씨식물

구과식물목

구과식물목

소나무과

소나무과

소나무속

소나무속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잣이 열리지 않는다.

잣이 열린다.

식물학적 분류

베트남 침향나무

인도네시아 침향나무

학명

Aquilaria agallocha

Aquilaria malaccensis

식물

식물

속씨식물

속씨식물

쌍떡잎 식물

쌍떡잎 식물

팥꽃나무목

팥꽃나무목

Aquilaria

Aquilaria

Aquilaria agallocha

Aquilaria malaccensis

 

대한민국약전, 약전외한약규격집

식약처 인정 침향

일반 식품 침향

 

 

위 도표에서 보듯이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가 같은 에 분류되어 있지만, 하나는 잣이 열리고 하나는 그렇지 못하다.

 

그럼 침향은 어떤가?

역시 같은 에 분류되어 있는 침향이지만 산지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

 

대한본초학회지에 실린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Aquilaria malaccensis의 감별 연구에서 보면, Aquilaria 속도 아니고 Gonystylus 속도 아닌 기원 미상의 침향이 유통되고 있다고 하니, 이러저런 이유로 인도네시아산 침향이 조금은 염려스럽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침향은 어떤 것인가?

 

침향은 일반적인 식품이나 약재와 달리 그 쓰임이 다양하고 탁월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왕들만의 전유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얼마 전, 침향 400g6억이나 된다고 메스컴에 나왔던 것은 자연공예품의 의미로 보아야 하고, 최근 침향환으로 TV를 장식하고 있는 건강식품들은 식품의 의미로, 한약 최고의 보약인 공진단의 원료로 쓰일 때는 약품의 의미로, 스트레스 해소나 정신집중 등의 향기로 적용될 때는 향의 의미로 침향을 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듯 침향은 사람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이 사뭇 다르다.

 

하지만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침향이 우리에게 유익함을 주어야 하고 건강도 챙겨주어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에, 침향의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부디 좋은 침향을 만나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 토부 침향 힐링센터 -

32
aarlife 작성일 11-09 783
침향 힐링 이해하기 
본문내용

식물 분류와 침향나무 그리고 침향


식물은 계, 문, 강, 목, 과, 속, 종의 순으로 분류한다.

침향나무의 경우는 Thymelaceae 과 Aquilaria 속의 26종(Agallocha, Malaccensis, Sinensis, Filaria, microcarpa 등)이 있으며, 침향나무의 수지부분을 우리는 침향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침향은 베트남침향(A.Agallocha)과 인도네시아 침향(A.Malaccensis)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백목향(A.Sinensis)도 침향이라 하고 있다.


A.Agallocha(A.Crasna) 종은 인도차이나반도(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에서만 자생하는 단일종이다.


A.Sinensis 종은 중국에서 토침 혹은 토침향으로 불리며 해남도와 광서⋅광동 남부 쪽에서 나는 단일종이다. 한국에서는 A.Sinensis를 침향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A.Malaccensis 종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종으로 약 15종류가 있다.


아래 자료는 2011년 대한본초학회지에 실린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Aquilaria Malaccensis의 감별 연구’의 내용이다.

상기 내용에서 수입된 A.Malaccensis 침향에 심각한 오류가 발견된다.


우리가 침향이라고 알고 수입한 인도네시아산 Aquilaria Malaccensis 침향을 분석해 본 결과 Aquilaria 속이 아닌 Gonystylus 속이 상당부분 발견되었고, 수종 미상에 인조품과 불합격품까지 참으로 가관이다.


어찌되었던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침향은 Agilaria 속이 아닌 Gonystylus 속을 포함, 최소 16여종 넘는 미상의 나무들이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빙자하여 유통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는 누군가가 무지해서 침향을 모르고 들여왔던지, 아님 침향이 아닌 것을 침향이라고 속여 들여왔다는 말이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일까?

대충은 내용은 이렇다고 한다.


인도차이나반도의 베트남 침향과 달리 말레이사와 인도네시아에서는 15종류나 되는 침향나무가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침향이 CITES(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품목이다 보니, A.Malaccensis 침향을 수출할 경우 15종류를 일일이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고, 여기에 추가로 자연산과 재배산으로도 나누어야 한다면 30가지가 넘게 구분을 해야 하는 난처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인도네시아⋅말레이사 정부에서는 1995년 CITES에 이 많은 종류들을 정확하게 검사해서 CITES 서류를 만드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모든 나무를 A.Malaccensis로 통일하여 수출 서류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하여 허락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대한 약전의 한약(생약) 규격집에는 A.Agallocha.Roxb (베트남침향)만이 침향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식약처에서는 베트남 침향만을 약품 및 식품원료로 인정한다고 되어있다.


대한본초학회지(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Aquilaria Malaccensis의 감별 연구’ 내용에서는 1995년 CITES에 수출 Quota를 설정한 말레이시아도 A.agallocha와 A.malaccensis를 구분하고 품질은 A.agallocha는 상급이고 A.malaccensis는 중급이라 하였다.


중국은 A.agallocha가 침향의 정품이고 A.malaccensis는 A.agallocha와는 다르며 저급품이라 하였다. 베트남은 A.crassna와 A.agallocha가 동의어이며, 자국에는 A.malaccensis는 없다하였다.


이처럼 주요 침향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그리고 베트남은 A.agallocha 와 A.malaccensis가 다른 종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럼에도 근래에 들어서 자연산 베트남침향의 고갈로 인한 수입에 어려워져서 약재로 사용할 침향이 부족하다 보니, 일부 한의학계에서 식약처에 건의하여 불분명하고 저렴한 인도네시아산 침향이 한시적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약효의 표준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원종의 확립임에도 이러저런 이유로 급조된 해결방법이 여러 문제를 야기하기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침향이다 보니, 식물 자체에 대한 정보 부족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오리지남 베트남 침향을 제대로 적용해 보지 않고, 침향도 아닌 침향을 가지고 갑론을박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aarlife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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