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침향의 향기를 함께 한다면 분위기는 더욱 화려해지고 우아해집니다. 침향 한자루에 불을 켜면, 잠자고 있던 천년 향이 깨어 우리 몸을 노크하고 공간에 활력을 주어 건강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침향 홀로 즐기기
고요 속에 천년을 지켜온 천년 향기 침향으로 심려에서 벗어나기 프로젝트를 가동해봅니다.
침향을 켜고 오만가지 생각에서 마음을 아껴쓰기 위한 나만의 '마법의 주문' °락,락,락°을 소환합니다.
정신을 깨우려 내 마음에 노크하는 마법의 주문! °락,락,락°
불안하거나 부정적이거나 의미없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길 때 외치는 주문! °락,락,락°
소소한 일상이 즐거울 ‘락(樂)',
지금 이 순간의 미소를 허락할 ’락(諾)',
부질없는 생각을 떨구어뜨릴 ‘락(落).
°락 락 락°
칠흑같은 어둠 속, 바늘같이 아주 작은 구멍..., 그 틈이 열리면서 천년 침향의 환하고 강렬한 긍정의 에너지가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침향의 천년 향기를 켜고, 마음 아껴쓰기 마법을 해보는 것도 럭셔리한 침향문화를 즐기는 한 방법입니다.
침향의 천년 향기 알아가기
좋은 향기를 지닌 침향이라도 침향목의 종류에 따라서도, 침향목의 부위에 따라서도, 침향목 수지의 함량에 따라서도 각각 다른 향기를 발산하므로 침향만으로도 풍성하고 섬세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문향은 이렇게 각기 다른 향기를 발산하는 침향의 개성을 즐기며 나 자신에 맞는 침향을 찾아보는 묘한 설렘도 있습니다.
침향 문향 즐기기
향기를 맡으며 감상하거나 느껴보는 향도의 문향은 단순히 향기를 귀로 듣는다는 뜻이 아니라, 향기의 흐름에 자신의 호흡을 넣어 마음으로 들으며 알아가고 비로서 깨닫는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침향을 연하게 피워 침향 향내음의 미묘하고 섬세한 차이를 즐기는 문향 문화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마음을 정화하고 정신을 집중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문향을 한다는 것은 자연의 메시지도 들어보고, 심신을 정화하여 정신을 맑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럭셔리한 삶을 만들어 주고 유익한 체험도 즐기는 것입니다.
침향 도향 즐기기
도향은 향을 피워 의복에 스며들게 하거나, 향낭(향료를 넣은 향주머니)을 소맷자락에 넣어 자연스레 향기를 발산하기도 하고, 향가루를 물에 타서 몸에 발라 은근한 향이 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향은 침향의 향내음을 간접적으로 들으며, 스스로의 존재함을 과시하거나 나만의 향기를 알리기 위함으로 옷이나 방에 침향 향기가 베어야하므로 침향을 강하게 피웁니다.
도향은 자신만의 향을 여운으로 남기는 방법에 따라, 자리를 떠난 후에 어슴푸레 향이 느껴지는 것을 ‘잔향’, 움직이거나 걸을 때에 바람결을 타고 향이 나는 것을 ‘순풍’,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도향의 또다른 매력은 상대방의 향기 메시지를 느끼고 이해하며 향을 공유하며 즐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