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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이 다이어트에 좋고, 건강 미인도 만들어준다고?

연구에 의하면,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지고,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 수면연구센터(Sleep Research Center) 에스라 타살리 박사는 ‘충분한 수면과 비만’에 대한 연구에서 ‘충분한 수면이 뇌 기능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체의 대사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며,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는 우리 뇌의 ‘보상심리를 담당하는 뇌’ 부분이 작동하여 탄수화물이나 불량식품 등 더 많은 음식을 원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평균수면시간인 일일 6시간 보다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이 증가하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이 감소한다.’며, 수면 부족이 식욕증가를 부르므로 수면부족은 체중조절과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한편, 옛말에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잠이 많은 사람은 게으르고, 게으르니까 살이 더 찌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는 이와 달리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신체 회복과 피부 재생, 에너지 보충과 면역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그러면 잠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피로감으로 인해 몸속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피지분비가 왕성하여 얼굴에 트러블이 생긴다. 또한, 성장호르몬 분비도 저하되고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니, 노화에 가속도가 붙어 피부탄력 저하와 주름을 야기한다. 뿐 만 아니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감소하여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므로 안색이 어둡고 칙칙하게 된다.

이렇듯 ‘수면과 건강, 수면과 아름다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더 아름답게 만들려면,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그 해답이 될 것이다!

그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질 좋은 숙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왕들의 전유물로 탁월한 효능과 신비한 능력을 인정받아온 ‘침향’이 가장 핵심적인 물질이 아닐까 한다.

최근 과학적인 연구로 많은 국제학회 연구논문에서 침향의 성분과 효능, 효과에 대한 내용들이 하나둘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다양한 침향 성분 중에 ‘아가로스피롤’과 '진코에레몰' 성분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 호흡으로도 0.1초 만에 뇌를 자극하며 중추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토부침향 힐링센터’에서 ‘침향 훈증’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체험자의 대부분은 숙면을 취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