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차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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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arlife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56회 작성일 22-06-29 18:12본문
- 침향차에 홀리다 -
침향차는 그 어떤 차보다도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힐링차입니다.
‘침향차’라고 하니까 침향을 차처럼 우려내거나 물에 끓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침향은 침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침향수지가 사람 체온 정도의 온도에서 발산이 되는 예민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일반 다도에서의 보이차나 녹차류 보다도 차를 우려내는 작업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녹차에 침향의 향을 먹인 침향녹차를 비롯하여 침향꿀차, 침향보이차 등, 침향에 관심을 두신 많은 분들의 글에서 가끔씩 침향차를 드신다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제가 접한 글에서는 대체적으로 침향차의 맛은 좋았으나 차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가격도 비싸다고 합니다.
침향차를 만드는 과정도 다양하여 침향을 미세한 분말로 만들어 차를 우린다고 하는가 하면, 침향 맛을 위해 1주 정도는 끓여서 우려내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침향술과 배합하여 발효처리하여 얻은 농축된 침향수를 몇 방울 희석하여 침향차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침향차를 한의학 서적의 기록과 비교하며 맵다거나 씁쓸하다거나 맛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침향차는 침향의 기운을 우리의 몸과 맘에 용이하게 흡수시키는 또다른 방법 중의 하나로, 다른 표현이 마땅치 않아 ‘차’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침향차가 단순히 다도에서의 보이차나 녹차 맛을 흉내 내기 위함이 아니고, 시중의 커피나 쥬스 맛과 비교하기 위함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럼에도 토부 침향차는 맛도 참으로 온유하여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토부 침향차를 드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말씀은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숙면을 취하였다’입니다. 어느 분은 아내가 ‘자신의 화가 줄었다고 말했다’며 감사하다고 하기 까지 합니다.
침향차의 생명은 ‘침향의 기운을 얼마나 잘 몸에 전달해주느냐’입니다. 물론 맛도, 가격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토부 침향차로 인해 심신의 안정과 긍정의 에너지로 힐링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침향 힐링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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