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과 토부 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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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arlife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48회 작성일 22-11-03 14:40본문
화병과 토부 침향
1996년 미국 정신과협회에서는 ‘화병’을 우리나라 발음 그대로 ‘Hwa-byung’으로 표기하여 정식 질병(한국 고유문화 관련 증후군)으로 등록했다가 한참 후에 폐지하였다고 한다.
한국 고유문화 관련 증후군이란 표현이 생소한데, 아마도 우리 한국 사람들이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자신의 마음을 억눌러 드러내지 않도록 교육받아왔기 때문에 생긴 병이 아닐까 한다.
화병(火病)은 울화병(鬱火病)의 준말로, 화를 억지로 참다보니 불 같이 뜨거운 기운이 뱃속에서 치밀어 오르고, 고구마 몇 개를 한꺼번에 먹어 가슴이 막혀서 숨이 멎을 듯 답답한 것과 같은 증상들이 반복되면서 스트레스성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암튼 화병이라 하면 예전에 흰 수건으로 이마에 머리띠하고 가슴을 쾅쾅치면서 하소연하던 동네 할머니가 연상되는데, 언제부턴가 중장년층이나 여성에게로 화병이 옮겨갔다가 이제는 나이가 점점 어려져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도 화병이 있다고 한다.
화병의 대부분은 대인관계에서 오는 것으로 개인 성격적 기질적 특성으로 인해 울화, 증오, 불안 등을 미처 풀어내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두어 생긴다. 그러다 보니, 병도 아닌 것이 점차 쌓여져서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라 불리는 만성병이 되어간다.
그래서 요즘은 ‘화’가 생기면 참지 말고 그 때 그 때 수시로 서로 대화를 하고 생각과 기분을 환기시키라고 하며,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 여가 활동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따스한 햇볕이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기분을 나아지게 한다며 햇볕을 쬐고 가벼운 산책을 하라 한다.
한편, 대한 중풍,순환신경학회지에 의하면 침향 한약재를 14일간 복용 후 체온 개선 및 자율 신경 기능 안전 등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주요 한약재로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침향에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 ‘천연 신경 안정제’라고 불리는 아가스피롤 성분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한국 고유문화 증후군인 ‘화병’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최근 침향의 다양한 효과를 우리의 일상에 접목한 신개념 침향 플랫폼인 ‘토부 침향 힐링센터’가 생겼다.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토부 침향 힐링센터’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 쉼터의 기능을 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는 침향의 다양한 기능을 인체에 적절히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침향차와 침향단 그리고 침향 선향과 침향 훈증방식을 도입하여 침향의 향기가 인체의 후각세포를 통해 흡수되도록 도움을 드린다고 한다.
참고로 침향은 뇌졸중, 신경장애개선, 집중력향상, 암세포 제거, 스트레스 해소(심신안정), 소화기능개선(위장병 위경련 변비 장의가스), 노안예방, 신장건강(소변이 시원찮을 때도 효과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침향은 혈액순환개선과 뇌졸증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 섭취를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한다.
- 토부 침향 힐링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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