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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폭탄돌리기 게임’과 같길 바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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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arlife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39회 작성일 22-12-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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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폭탄돌리기 게임’과 같길 바라나요?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몸에 담아두는 것은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는 ‘폭탄돌리기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우리민족은 유교의 영향으로 감정 표현을 자제하거나 억제하는 경향이 있고,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잦은 외침과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수난기와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겪으며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이 되면서 가슴 한구석에 먹먹한 (恨)이 멍울멍울하다.

반면에 우리는 정(情)이 많아 타인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깊고 흥(興)도 많으며 가끔씩은 통도 크고 섬세하기까지도 하여서, 이러한 고난의 역사를 후손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고 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았다.


극강의 우리 한국인 DNA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불타는 교육열에 때론 냄비 근성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빨리빨리 문화로 변화와 발전을 창출하면서 세계 최빈국(1960년)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리고 세계 10위 경제국으로의 신분상승을 이끌었다.

뿐 만 아니라 우리는 음악, 영화,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부터 패션, 화장품, 음식, 관광, 무술, 산업 등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세계적 흐름의 ‘한류(韓流)’를 만들어냈다.


이 어찌 대단하지 아니한가!

우리가 이처럼 대단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어느 누구 한사람 때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정말 열심히 살아 주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을 것이고, 나보다는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경주마처럼 살아온 우리 모두의 노력 때문이리라.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부작용일까?

나름의 성취감 이면에 허전한 그 무언가가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공허함의 자리가 점점 커지면서 ‘나는 누군지?, 나는 어디에 서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건지?’ 등 이런저런 생각과 복잡한 현실 상황들이 뒤엉킨다.


그러다 보면, 원인모를 스트레스가 엄습해오고, 이따금씩 울컥 올라오는 감정들은 ‘피곤해서 그러겠지, 갱년기라 그런 건가’하며 대수롭지 않게 흘려 넘겨버린다.


물론, 웬 만한 것들은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이 된다. 하지만 순간순간 올라오는 격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쌓아두다 보면, 언젠가는 ‘뻥’ 터지게 되는 째깍째깍 ‘폭탄돌리기 게임’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우리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축적되는 헛헛함, 스트레스, 과한 욕심 등이 원인이 되어 수승화강의 균형이 무너진 것으로, 화기(火氣)가 머리와 가슴에 뭉쳐지면 화병, 불면증, 조울증, 혈관질환, 손발과 배가 차가워지는 등의 각종 질환이 시달리게 될 뿐 아니라 순간적인 화를 통제하지 못하여 불편한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치고는 참으로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로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면 잠시 잠깐 만이라도 몸과 맘이 숨을 고를 여유 정도는 주야야 하고, 더 늦기 전에 ‘폭탄돌리기 게임’을 멈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광고 말처럼 열심히 살아온 우리에게 휴식을 주는 것도 한 방편일거고, 우리 몸과 맘에 더운 기운과 차가운 기운이 원활히 잘 돌도록 수승화강을 실천하는 것도 한 방편일 것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수승화강으로 몸과 맘의 순환이 원활해지면,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어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네 성질 탓에 맘 놓고 쉬는 것도 어렵다면...,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뽀글뽀글 올라오려 할 때, 즉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의 화기를 내려 심신안정을 취해주는 황실 비방을 익혀두어 그때그때 적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그렇게 상시 사용하는 방법이 있나 싶을 텐데, 수승화강 작용이 으뜸이고 심신안정과 자양강장은 물론, 심혈관 기능까지 탁월하여 수천년 동안 황제의 황실비방으로 인정받아온 ‘침향’이 있기에 어렵지 않다고 한다. 최근 이러한 침향의 효능⋅효과가 하나둘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럼에도 침향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으로 알려지다 보니, 침향 전체의 기능을 경험하지 못하고 마치 공진단처럼 ‘환’으로 만들어진 ‘침향환’ 만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침향은 예로부터 먹어서도, 향을 맡아서도, 몸에 지녀서도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영물로 알려진 왕들의 전유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신개념 침향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토부 침향 힐링센터’에서 침향테라피를 통해 몸과 맘을 릴렉스하게 해준다고 하니, 침향의 기능을 고루 체험해보고 일상에 적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쉼길 찾아갔다가 숨길 트이고 왔다’고 말을 할 정도로, 화가 가라앉으니 스트레스가 줄고, 잠도 잘 자는 것 같다는 등의 좋은 경험을 하였다고 한다.


참고) 수승화강의 ‘수승’과 ‘화강’은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다.



수승 (水升)

물의 기운을 위로 올려준다는 '수승'은 인체 3대 순환계(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의 기능을 향상시켜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혈액순환이 증가하면, 저체온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

화강 (火降)

불의 기운을 아래로 내려준다는 '화강'은 근육의 이완과 대뇌의 평화 및 자율신경계 기능 촉진 등이 포함되므로 호흡량 증가로 인해 저산소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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